소화와 배변활동에 좋은 영양제 추천

소화와 배변활동 영양제

이번에는 제가 꼭 챙겨 먹는 영양제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저번 유산균 설명 때부터 말했듯이 장이 예민한 편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위도 점점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참 유행했던 효소도 여러 가지 먹어봤는데 딱히 대단히 효과를 못 보고 음식을 조금만 건강하지 않은 것을 먹으면 일단 아랫배에 가스가 너무 차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피검사시에 철분 부족이라고 많이 나오고,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편이라 아침마다 철분제를 먹는데 철분제를 먹으면 변비처럼 되기에 철분제를 끊을 수는 없고 효소도 효과가 없으니 물리적으로 배변을 도와주는 식이섬유를 먹기 시작해서 정착했습니다.

차전자피 사과식초 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 위산보충제

차전자피 사과식초 사카로미세스보울라디 위산보충제

사과식초 위산보충제

사과식초 위산보충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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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이 좋지 않아서 자꾸 음식을 먹을 때는 신나서 먹어놓고는 아랫배가 가스가 차고 꼬이는 듯한 통증이 심했습니다. 효소가 엄청 좋다는 말들이 많아서 여러 종류를 먹어봤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예 위의 기능이 떨어진 것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발견하고는 위에서 하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찾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미 위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여서 음식물의 크기를 충분히 작게 만들지 못하는 상태에서 장으로 내려가니 장에서 가스만 생기고 아랫배가 아팠던 거였습니다. 이미 커다란 음식물이 내려와 있는 상태에서 별 도움이 안 되게 장에 도움을 주는 효소만 먹었던 것입니다. 위의 기본 기능자체를 올리는 영양제들도 있었는데 그 영양제들은 빠른 시일 내에 체감하기가 어려웠고 소화제를 먹듯이 사과식초랑 위산보충제를 식간에 먹는 방식으로 적용했더니 잘 맞았습니다. 왼쪽 사진의 사과식초는 현재는 사과그림 있는 제품을 먹고 있는데 500원 동전과의 비교 사진처럼 캡슐형태로 생겼고, 작은 통의 제품은 전에 먹던 제품인데 태블릿 형태입니다. 사과식초는 이름답게 통을 열면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좋은 점은 다른 비슷한 크기의 약과 섞여도 냄새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오른쪽의 위산보충제는 작은 통의 것을 현재 먹고 있고 거의 떨어져 가서 큰 통을 미리 쟁여놨습니다. 500원짜리와 비교했을 때 많이 크지 않은 크기이고 약간 점박이처럼 보이는 입자가 있습니다. 사과식초랑 위산보충제 둘 다 매 끼니마다 식간 1알씩 먹습니다. 식간이 어려우면 식후에 바로 먹기도 합니다. 식사와 간격을 너무 띄워서 먹으면 오히려 속 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카로미세스보울라디 차전자피

사카로미세스보울라디 차전자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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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사카로미세스보울라디는 생소한 이름이긴 합니다만, 효모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먹고 있는 이유는 장염이나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다고 하고, 균이 아니라 효모여서 항생제에 죽지 않아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먹는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열에 강해서 냉장보관이 필수가 아니기에 여행 시에 들고 다니기에 유용합니다. 크기는 500원짜리와 비교 시 사진처럼 볼 수 있고, 약간 통통한 캡슐형 알약입니다. 하루에 1알을 먹으면 되며, 아무 때나 먹어도 되기는 하는데, 영양제는 매일 같은 시간에 먹는 게 좋기 때문에 저는 아침식사 후에 먹는 것으로 정해놨습니다. 오른쪽사진의 차전자피는 요즘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식이섬유인데 저는 가루형은 입안에 남는 것이 싫어서 캡슐형으로 먹고 있는데 효과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철분제로 인한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먹고 있고, 덕분에 아주 쾌변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타이밍을 놓쳐서 화장실 가는 게 미뤄진 경우에도 공복에 섭취해 주면 바로 효과가 나옵니다. 캡슐 자체는 약간 작은데 공복에 2알씩 먹습니다. 약통에는 하루 2알이라고 써져 있는데 저는 아침저녁으로 2알씩 먹습니다. 식이섬유이기에 몸에서 흡수되는 영양제가 아니어서 용량을 늘리고 줄이는 것은 개인적 반응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차전자피는 공복에 최소 300ml 이상의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흡수해서 부피가 팽창하는 것이기에 충분한 물을 먹어서 탈수를 방지해야 하고 또한 빠르게 장으로 내려보내야 합니다. 많은 물을 식사와 가까이 먹으면 소화에 지장이 오기에 공복에 먹어줘야 합니다. 지금은 위도 장도 이렇게 영양제를 넣어주어 아주 쾌적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한 번씩 시도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