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디저트티니핑' 편에서 처음 등장하여 로미 일행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뚫고 나가는 본인의 능력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로미와 하츄핑이 프린세스 베리하트로 변신한 모습에 한눈에 반해, 프린세스 베리하트를 따돌리고 벽에 구멍을 뚫어 도주하는 장면에서 본인의 결단력이 돋보였습니다. 그러나 프린세스 베리하트에게 구멍이 너무 작아서 하츄핑이 대신 들어갔는데, 이 때 본인은 하츄핑과 마주하며 로열핑이 되어 로미와 함께 프린세스로 변신하고 싶다는 욕망을 고백합니다. 하츄핑을 물에 휩쓸리게 하며 도주하던 본인은 다시 하트로즈에 돌아와 로미 일행과 재회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 본인은 크레용으로 왕관 문양을 배에 그려 로미를 속이려고 했는데, 이 계획이 들통나고 로미가 하는 변신 주문을 따라하며 자신도 프린세스로 변하고 싶어한다고 밝히게 됩니다. 그리고는 로미와의 다툼 속에서 하츄핑과 자신을 언니로 비교하며 흥미로운 상황이 벌어지고, 로미에게 구멍을 막으라는 부탁에 자신의 능력 한계를 깨닫게 되는 등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이 복잡하게 얽힌다. 디저트티니핑 탐색 임무에서 로미의 곁을 지키며, 하트로즈를 순찰하는 로열핑들과는 달리, 하츄핑을 싫어하는 본인은 하츄핑의 뒤를 추적하며 로미의 안전을 지켜봅니다. 그러나 로미와 하츄핑을 멀리 떨어뜨리고자 하던 작전이 예상치 못한 대형사고로 이어지면서 로미가 위급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로미를 구하기 위해 페트병과 숟가락을 활용한 창작적인 구조 작전이 펼쳐집니다. 하츄핑과 함께 로미를 구한 후 페트병 보트를 타고 이동 중, 강물에 빠져 익사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하츄핑은 로미를 구하기 위해 점프하여 로미는 프린세스 베리하트로 변신하여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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