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마이펫의 이중생활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반려동물들이 주인이 없을 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과, 줄거리, 결말등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장인물

맥스는 영화의 주인공이자 장난스러운 친구인 Jack Russell Terrier 종의 개입니다. 주인인 케이티와 함께 지내며, 다른 애완동물들과 함께 도시를 떠돌며 모험을 합니다. 듀크는 맥스의 새로운 동거인이자 Newfoundland 종의 대형견입니다. 맥스와 처음 만났을 때 서로 싫어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스노볼은 영화의 악당으로, 토끼 종류의 애완동물입니다. 도시에서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젯은 맥스에게 반한 매력적인 플러피 한 종류의 개입니다. 풍선껌을 좋아하는 강아지 종의 애완동물입니다. 맥스에게 마음을 빼앗긴 후 맥스를 찾아 도시를 누빕니다. 멜은 일명 "신나는 멜"로 복원된 담비종의 애완동물입니다. 늘 흥분하고 흥얼거리며, 특히 털을 관리하 것을 좋아합니다. 타이베리우스라는 매는 기젯이 맥스를 찾는 것을 도와줍니다. 버디는 작은 크기의 새인데, 맥스와 매우 가까운 친구입니다. 크로커다일은 뉴욕의 지하세계에서 전형적인 미국악어입니다. 이 외에 다양한 종류의 애완동물들이 나타납니다.

줄거리

영화는 주인이 집을 나갔을 때, 애완동물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그려냅니다. 주인들이 없는 동안, 애완동물들은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곳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누리고 있습니다. 맥스는 일상을 즐기다가도, 자신이 주인에게 버려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맥스의 주인인 케이티가 대형견 듀크를 친구로 데려왔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맥스와 듀크는 서로를 싫어합니다. 맥스는 듀크를 내쫓아지게 하기 위해 일부러 사고를 치고, 복종하게 만듭니다. 그러던 중 다른 애완동물들과 공원산책을 나간 맥스와 듀크는 듀크의 분노로 인해 둘이서 멀리 떨어져 나오게 되고, 고양이들과 대립하다가 유기견 단속반에 잡혀가게 됩니다. 그리고 맥스와 듀크를 잡아간 유기견 단속반이 길에서 만난 스노볼 토끼를 잡으려다 스노볼 일당인 성난 펫들에게 당하고 맙니다. 스노볼과 그의 일당들이 자신들의 동료를 풀어주면서 같이 있던 맥스와 듀크도 풀어주길 원하고 그 과정에서 거짓말을 합니다. 그들을 쫓아간 맥스와 듀크는 스노볼 일당들이 다른 애완동물들과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다양한 일을 벌이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엔 맥스와 듀크는 성난 펫들에게 정체를 들키고는 쫓기게 됩니다. 쫓기다 하수도에 빠져 집의 반대쪽으로 멀어지게 돼버립니다. 기젯이 맥스의 친구들을 불러 모으고, 맥스와 듀크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고, 맥스를 찾아 나섭니다. 한편 소시지 공장에 가게 된 맥스와 듀크는 소시지 파티 후 듀크의 예전 이야기를 듣고는 듀크의 예전집에 가게 됩니다. 예전 주인이 없는 집에 도착해서 듀크가 속상해하던 와중 맥스 대신 듀크는 유기견 단속반에 잡혀가고 쫓던 맥스는 스노볼과 친구를 구하는 목적으로 한편이 됩니다. 스노볼을 물어 죽이려 했다는 오해를 받은 맥스는 성난 펫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기젯과 친구들이 나타나 싸워줍니다. 트럭에서 성난펫들은 탈출하지만 듀크가 있는 상태에서 물에 잠기게 되자 스노볼이 도와주고 사이가 좋아집니다. 집에 돌아온 애완동물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가고, 맥스와 기젯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며, 스노볼도 새 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결말

애완동물들의 일상과 우정을 그린 스토리로, 그들이 펼치는 모험,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영화이며, 특히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주인들이 보면 감명 깊게 볼 것입니다. 사람들이 기르는 애완동물들의 은밀한 이중생활이 밝혀지면서 애완동물들이 사람과 같은 생각을 하고, 어떤 다양한 일들을 벌이게 되면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애완동물들의 재미있는 모험을 되살리는 것 이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우정이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라는 걸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